정말 좋은 자리에서 조성진 피아노 콘서트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앨범에서 듣던 소리와는 정말 다르다는 것에 놀랐고, 거의 3시간 연주가 지루 하다고 생각되지 않았고... 피아노 치는 손과 발을 보면서 들으니 정말 다른 느낌이 드네요!! 혹시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피아노 치는 손 보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일생에 한번쯤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I41bHNCMSZo?feature=share
평소에 잘 웃지 않는다고 알려진 조성진이 본인도 만족했는지, 마지막 무대 인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네요. 운좋게 앞쪽 좌석에 앉아서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25년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녹음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리사이틀을 열고 있습니다. 그의 라벨 리사이틀은 라벨의 음악적 깊이를 탐구하고 청중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라벨 전곡 앨범 발매
조성진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라벨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는 조성진이 한 작곡가의 전곡을 녹음한 첫 사례로, 그는 이를 통해 라벨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2. 리사이틀 프로그램
조성진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라벨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연주하는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서는 작곡 연도순으로 13개의 곡을 연주하여 라벨의 예술적 성숙 과정을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프로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곡들이 포함되었습니다24:
Sérénade grotesque
Menuet antique
Pavane pour une infante défunte
Jeux d’eau
Sonatine
Miroirs
Gaspard de la nuit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등
3. 공연 반응 및 평가
조성진의 라벨 연주는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는 "라벨의 의도를 정확히 구현"하며, 탁월한 해석과 기술로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커튼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4. 조성진의 소감
조성진은 이번 리사이틀과 앨범 작업에 대해 "라벨의 음악 세계에 몰입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라벨 음악의 본질과 차별성을 청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5. 향후 일정
조성진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계속해서 리사이틀을 이어갈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6월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성진의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음악적 성취를 넘어, 라벨 음악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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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센터의 상징물 중 하나인 JF Kennedy 얼굴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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