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해외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앙제 (Angers) 라는 곳입니다. 파리 드골 공항에서 TGV 타고서 2시간 20분 정도 남서쪽으로 가면 됩니다. 파리 드골 공항에서 내리면, 무료 트램 같은 열차타고 터미널 2로 가서 TGV 기차 타는 곳에서 기차표 사면 됩니다. 대략 70불 정도 내고 드골 공항에서 앙제까지 갔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앙제 기차역입니다. 전면 유리로 훤해 보입니다. 옛날 기차역들 하고는 많은 차이가 나지요!
아래 사진들은 그 유명한 "샤토 앙제 (앙제성) Château d'Angers 입니다. 안에 직접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그냥 바깥에서 지나가면서 사진만 몇 장 찍었습니다. 아쉬움....
앙제를 동서를 나누는 남북으로 흐르는 강이 하나 있습니다. 많은 다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 입니다.
저녁 식사를 근사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
무슨 학교라고 하는데 얼마나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심 지나다가 멋진 건물 보고 한 컷 -- 누가 아시면 무슨 건물인지 알려주세요!
다운타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특히 도로변에서 식사를 하고 있지요. 유럽다운 모습입니다.
역시 다운타운 거닐다가 찍은 멋진 건물 사진...
무슨 박물관에 들어갔는데, 이런 직물로 예술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앙제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느 박물관 입구 입니다.
트램이 잘 되어 있습니다. 세개 정도 노선인데...저는 주로 빨간색 노선만 이용했습니다. A 노선이 앙제 TGV 역과 연결이 됩니다. 한번 타는데 1.6 유로 입니다.
트램역에 연결된 앙제 기차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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