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대박 인 것 같습니다. 실전에 가깝게 듣고 따라하기 하기 위해서 백그라운드 노이즈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카페에서 또는 비소리 나는 곳에서 등입니다.
우리는 실전에서 영어를 사용할 때, 대부분 주변 소음(예, 사람들 이야기하는 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 등)이 있는 상태에서 말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상대방은 자기가 말한 내용을 텍스트로 적어주지 않습니다. 이런 환경에 대한 예방주사 차원에서 본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존 영상들 대비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1. 배경 소음 가미
카페 사람들 배경음: 00:00:11
비내리는 도시 배경음: 01:56:04
시냇물 배경음: 03:52:11
배경음 없음: 05:48:17
아래 동영상 보시면서, 필요할때 마다 듣고 따라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유투브 링크는 https://www.youtube.com/watch?v=gRo4_-kmYaQ 입니다.
2. 텍스트 가리기
100% 가리는 건 아니고 첫 단어와 마지막 단어는 보여줍니다. 그래도 텍스트를 다 보여줄 때보다는 집중해서 들어야 듣고 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를 보고 싶은 분들은 배경음 없음 파트(05:48:17)에서 [영어 자동 자막]을 켜면 거의 95% 이상의 정확도로 해당 문장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막을 보는 순간 우리 뇌는 소리보다는 시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자막 없이 귀에만 의존해서 듣고 따라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3. 한글 해석 및 문법 카테고리 포함
한글 해석은 하단에, 문법 카테고리는 우측 상단에 나타납니다.
유튜브 소리를 끈 상태에서 한글 뜻을 보며 영어로 말해보는 연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빈칸은 정확히 단어 수 만큼 뚫려 있으며, 빈칸의 길이는 단어 길이에 비례합니다. (긴 단어는 긴 빈칸, 짧은 단어는 짧은 빈칸)
4. 다양한 활용 방안
영어만 들으면 잠이 오는 분들이라면 켜놓고 주무시면 됩니다. 수면 ASMR (7시간 이상 푹 주무실 수 있습니다.)
듣고만 따라 말하기 연습: 따라 말하는 구간에 가이드로 작은 소리가 있습니다.
고수분들: 유튜브 배속을 1.5 이상으로 놓고 따라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큰 소리와 작은 소리(따라 말하기 가이드 소리)가 나올 때 각각 쉐도잉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언제 날 잡아서 [7시간 계속 따라 말하기]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얼음물 챌린지(아이스버킷 챌린지)보다는 더 어렵습니다. (Warning! 이 챌린지 후에 입에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재생 위치 댓글에 표시하기: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이어서 학습을 원하는 경우 유튜브 댓글에 03:52:11 과 같이 마지막 재생 위치(3시간 52분 11초 지점)를 남긴 후 다음에 들어왔을 때 해당 재생지점을 클릭하면 그 지점부터 재생됩니다.
기타 참고 사항
- 문장 출처: 스샘과 에릭의 영어문장 2000 듣고만 따라 말하기 (출판사 허가 득)
- 문장을 읽는 성우는 조이블랭크(Zoe Blank)님으로 탑골랩소디에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던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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